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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들린 코 콤플렉스, 코 특성에 따른 맞춤 성형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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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1-05 10:19 조회2,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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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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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민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기 위해 이미지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는 코는 얼굴 전체 균형을 좌우해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모양이라고 말하는 코는 비주(코끝 기둥) 입술의 각도가 90~110 정도를 이룬다.

일명 '돼지코'라고도 말하는 들린 코는 비주와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110 이상일 경우로 코의 길이가 짧아 앞에서 콧구멍이 많이 보인다. 이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만들 있으며, 외모 콤플렉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모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들린 성형을 문의하는 환자가 많다.

최근에는 성형 수술 부작용이나 성형 시간이 지나면서 구축이 발생해 들린 코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도 들린 코나 짧은 재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은 흔히 행해지는 성형 수술 하나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2011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00명당 13.5명이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데 가장 흔한 수술이 눈과 성형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중적인 성형 수술이라고 해서 간단하거나 쉬운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들린 성형은 짧은 끝의 피부와 연골을 박리한 충분한 재배치를 통해 길고 높게 늘려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효과가 미비하거나 재발 확률이 높아진다. 수술은 상당한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철저한 준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성형을 받아야 한다.

들린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는 끝에서 콧기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귀연골, 비중격연골 자가연골을 이식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교정을 있다.

하지만 코끝의 들린 정도가 심하면 코끝 연골(비익연골) 중앙부 연골(외측연골) 분리한 들린 코끝 연골을 밑으로 잡아 내려서 모양을 개선한 비주에 비중격연골이나 늑연골로 버팀목을 이식해야 충분한 교정이 이뤄진다.

원주성형외과 박현민성형외과 원장은 "들린 성형은 성형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편에 속하는 수술로 코의 특성에 따른 일대일 맞춤 수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모두 모양과 얼굴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지 않으면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있다" 설명했다.

이어 "코는 얼굴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해야 하며, 수술 재료도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결정해야 한다" "인터넷이나 지인 정보에 의존하기 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수술을 결정해야 안전성을 높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있다"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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