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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의료칼럼] 성공적인 눈매교정 ‘안검하수’, 성형전문의의 전문성•숙련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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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2-07 14:55 조회2,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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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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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민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상대로 하여금 답답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갖게 만드는 '안검하수'. 정상인의 경우 윗 눈꺼풀이 눈동자를 1mm에서 2mm 가리고 있는 것에 비해, 안검하수 환자는 눈동자를 2mm 이상 가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나타나는 안검하수는 아래로 처진 눈꺼풀이 시선을 가리게 돼 시야가 답답해지고, 처진 눈꺼풀을 이마를 사용해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이마주름까지 생기도록 하는 2차적 문제가 있다.


안검하수는 발생시기에 따라 선천성과 후천성, 가성(피부이완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널힘줄성, 근성, 신경성, 기계성, 외상성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보통 안검하수를 노화로 인한 자연스런 피부탄력 저하로 인식하기 쉽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화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 비만도 등 다양한 외부요인이 안검하수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원인이 되는 안검하수.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수술 전 체계적인 검사를 통한 정확한 원인파악과 숙련도 있는 의료진의 집도가 병행되어야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방법으로는 거근건막 수술 (Aponeurosis surgery), 거근복합체 주름술(Levator plication), 뮬러근 주름술 (Muller tuck), 거근 단축술(Levator shortening surgery)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한 비절개 눈매교정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절개법 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 비절개로 눈뜨는 근육인 뮬러근의 장력을 조절하여 눈을 떴을 때 눈동자를 크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어려운 박리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눈 처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원주 박현민성형외과 박현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방학을 맞아 성형외과에 안검하수로 내원하는 학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쌍꺼풀 수술과도 함께 활용이 가능하여 직장인들도 짧은 휴가를 이용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절개 눈매교정은 흉터를 남기지 않고 회복과정이 빨라 많은 이들의 각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눈 감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또 3번 뇌신경마비 등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을 금하거나, 수술을 하더라도 목표를 낮추는 것이 부작용 예방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안검하수의 경우 각자의 눈 형태, 원인에 따라 정확한 진단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반드시 안검하수 수술경험이 많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맡겨야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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