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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의료칼럼]빼앗긴 여름철 피부수분, 탄력 회복에 물광주사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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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8-13 13:35 조회5,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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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대한금융 온라인팀  |  jshily@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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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여름철 피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잠깐 외출에도 비 오듯 흐르는 땀에 피부는 탈수 증상을 나타내기 쉽고, 피부 각질층에 나타난 탈수 현상은 피부를 더욱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환경 역시 피부수분을 빼앗아 가기 쉬워 여름철일수록 더욱 각별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으로는 이른바 물광주사로 널리 알려진 주사요법이 있다. 물광주사는 히알우론산과 유효성분을 피부의 정확한 깊이(진피)에 안전하게 주입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30분 미만으로 짧은 편이며 시술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광주사 주성분인 히알우론산은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는 성질로 여름철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에 높은 보습력을 제공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산을 촉진해 피부탄력 및 피부재생, 미백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다 밝고 생기 있는 동안 얼굴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킨보톡스와 리쥬란힐러 등의 시술이 있다. 스킨보톡스의 경우 보톡스의 주 타겟인 근육층이 아닌 진피층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잔주름 제거 및 리프팅 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술시간 역시10~20분으로 짧고 부기, 멍 자국 등이 거의 남지 않아 바쁜 직장인 등에게 선호도가 높다.


피부 내부의 노화를 개선시켜 주는 리쥬란힐러의 경우 연어에서 추출한 생체복합물질이 피부 스스로의 재생력을 높여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눈가 등 피부가 얇은 부위의 탄력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나 피부 노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축 쳐진 모공이 고민이라면 ‘프락셀레이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늘어난 모공은 땀과 화장, 기타 노폐물과 결합하여 피부염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프락셀레이저의 경우 피부에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한 열손상을 주어 자연스러운 피부재생을 유도하고 모공확장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 박현민성형외과 박현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물광주사 등의 피부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면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환자의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파악해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어 “전문의의 숙련도나 테크닉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 유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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