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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의료칼럼] 코 성형과 돌출입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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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7-11-07 16:43 조회2,0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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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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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낮은 코, 넓은 코, 휘어진 코는 좋은 인상을 심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코가 낮으면 입이 튀어나와 보인다. 이 경우 친근한 인상과 거리가 있다. 나이들어 보이는데다 심술이나 불만에 찬 얼굴로 비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바라는 얼굴은 작으면서도 갸름한 달걀형 형태다. 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낮은 코, 돌출입, 긴 턱이다. 부정교합에 의한 심한 긴 턱은 양악수술로 해소할 수 있다.


돌출입은 입술이 코 끝 보다 튀어 나온 경우다. 또 입을 다물 때 불편함이 있다. 입술의 맞물림이 자연스럽지 않아 아래턱 끝에 힘이 들어가고, 입 꼬리가 아래로 처지는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말을 할 때 구강호흡을 하게 돼 입 마름이 있고, 침이 튀는 사례가 있다. 부드러운 이미지 심기에 어려운 돌출입은 호흡기질환, 입 냄새, 턱관절 장애, 호흡기 질환 등도 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상당수 동양인은 코가 낮은 편이다. 일부는 코 주변이 함몰돼 입이 튀어나오게 보인다. 기존의 건강과 미용을 고려한 돌출입 개선책은 치열교정과 전방부분절골술(ASO)이었다. 치열교정은 1~2년의 긴 시간이 필요하고, 전방부분절골술은 잇몸 뼈에 메스를 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최근의 의학은 바쁜 현대인에게 시간적, 비용적, 미용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코수술을 통해 돌출입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박현민 성형외과 전문의(원주 박현민성형외과원장)는 “낮은 코를 비롯하여 휘어진 코, 들린 코, 뭉친 코 등은 코 수술로 획기적인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코 수술로 심하지 않은 돌출입은 개선 효과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코 수술과 턱 수술을 따로 해야 했다. 그런데 1가지 수술로 예쁜 코를 빚고, 돌출입을 개선하는 코 성형은 코와 입, 턱의 균형을 갖추게 한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작은 미인형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수술도 간단하다. 기존 전방부분절골술이나 양악수술은 치아발치, 잇몸 이동을 해야 한다. 효과만큼 위험도가 높다.  위아래 턱뼈와 치아를 자르고 이동하는 고난이도 수술로 자칫 신경손상 우려도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윤곽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비슷한 효과를 얻는 게 바람직하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박현민성형외과 박현민 원장은 “요즘 시행하는 코성형은 부분 및 수면마취로 1~2시간 가량 진행한다. 입원이 필요 없고, 수술 5일 후에 실밥을 제거한다. 수술 공포나 비용 부담이 줄고, 일상생활 복귀도 5일이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도의의 경험에 따라 미적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 코 성형은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개인별 얼굴 형태에 따른 코 높이의 미세한 미적 차이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세밀함과 보형물이 안정하게 들어갈 수 있는 위치 선정을 잘 해야 한다. 박현민 원장은  “예쁜 코는 이마선과 연결되는 콧등라인이 자연스럽고, 코 끝은 살짝 올라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코 성형의 3대 요소인 눈과 코의 역삼각형 구도, 주변의 입 턱 이마와의 구도, 볼의 흐름과 광대뼈 구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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